오타모반

Q 오타모반이란?

오타모반은 1938년 일본의 피부과의사 “오타”라는 분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된 질환으로 표피하부의 진피층에 멜라닌 색소세포에 의한 색소침착이 얼굴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직까지 원인은 불명확하며 유전적 경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양상

  • 01. 출생시 또는 생후 1년 이내와 성년기(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주로 발생하며 얼굴의 이마, 눈주위, 관자놀이, 광대뼈 부위, 코에 주로 발생하는 갈색, 흑갈색, 청색, 회청색, 흑청색의 반점으로 나타나, 나이가 들수록 점점 색이 진해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 02. 대부분 편측성이나 5∼10%에서 양측성 병변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양측성은 여성이면서 성인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이 경우를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이라고도 합니다.
  • 03. 피부외에 비강, 구강점막, 눈의 흰자인 공막과 망막에도 색소침착이 나타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흔합니다.
  • 04. 피곤하거나 정신적 흥분, 불면증, 춥거나 더운 날씨에 색깔이 더 진해 질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전후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 색이 더 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오타모반과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의 차이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은 주로 중년 여자의 얼굴, 특히 이마, 관자놀이, 눈꺼풀, 코밑 날개부위에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후천성 청갈색 반점입니다. 오타모반과는 진피에 멜라닌세포가 산재하는 점에서는 동일한 질환이지만, 오타모반과는 달리 눈과 입안 등의 점막에는 색소반의 발생이 없으며 오타모반보다 훨씬 적은 범위에서 나므로 서로 다른 질환이라고 하기도 합니다(저희 병원의 경험상 눈에도 색소반이 동반된 경우가 많이 있었으므로 옳바는 주장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임). 일부 학자들은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을 오타모반의 변형된 형태로 후발형 오타모반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오타모반과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의 차이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은 주로 중년 여자의 얼굴, 특히 이마, 관자놀이, 눈꺼풀, 코밑 날개부위에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후천성 청갈색 반점입니다. 오타모반과는 진피에 멜라닌세포가 산재하는 점에서는 동일한 질환이지만, 오타모반과는 달리 눈과 입안 등의 점막에는 색소반의 발생이 없으며 오타모반보다 훨씬 적은 범위에서 나므로 서로 다른 질환이라고 하기도 합니다(저희 병원의 경험상 눈에도 색소반이 동반된 경우가 많이 있었으므로 옳바는 주장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임). 일부 학자들은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을 오타모반의 변형된 형태로 후발형 오타모반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오타모반의 치료방법

엔디야그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사용하나 요즘은 좀더 깊게 침투하는 엔디야그 레이저 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기미, 잡티, 주근깨가 동반되어 색소침착이 잘 생기는 피부에서 오타모반을 치료하다 보면 일부에서 레이저 후 색소침착이 유발되어 레이저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진해지는 경우가 있어 환자들이 상심해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나 경험있는 의사라면 쉽게 해결해 줄 수 있으므로 저희 병원과 같이 많은 환자를 치료해서 숙련된 주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횟수와 간격에 대한 문제점

* 레이저 치료를 반복해서 받아야 하므로 각각의 치료사이에 간격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어 왔습니다.



  • 01. 짧은 간격으로 치료

    짧은 간격으로 치료하는 것은 피부표면의 멜라닌이 다시 활성화되고 증식되기 전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이고 총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치료과정 상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색소침착을 피할 수 있으나 반대로 짧은 간격으로 치료할 경우 진피에 대한 손상이 반복되어 치료부위에 저색소증(하얀 반점)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02. 긴 간격으로 치료

    긴 간격으로 치료하는 것은 표면 멜라닌의 회복과 색소침착이 유발되어 치료의 효과가 적고, 총 치료기간이 길어지며, 치료사이에 색소침착이 유발되어 환자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반면에 저색소증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는 기간을, 특히 봄이나 여름과 같이 자외선이 강한 시기, 피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FAQ

  • Q. 오타모반은 유전이 되나요?

    A : 단정적으로 오타모반은 유전이 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그러나 엄마나 아빠에게 증상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발생 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 Q. 소아의 오타모반은 언제부터 치료해주는 것이 좋은가요?

    A : 소아의 오타모반은 아이가 색소를 인식하여 자신의 얼굴에 무언가 있다는 것을 알기 전 가급적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대략 첫 돌 때가 적당합니다. 더욱이 이 시기에는 아이의 피부가 레이저 침투가 용이해 치료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으며, 일부에서 자국이나 저색소증이 생겨도 사춘기를 지나면서 깨끗하게 사라지게 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한번 없어진 오타모반이 다시 재발할 수도 있나요?

    A : 부분적으로 색소가 되돌아오기도 하나, 시술 후 사라진 부위는 거의 재발하지 않습니다.

  • Q. 오타모반의 평균적인 치료기간 및 횟수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적당한가요?

    A : 오타모반과 후천성 오타양모반의 치료횟수 및 기간은 심한 정도와 색상에 따라 다르므로 일정하게 말하기 힘들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갈색, 연한 회청색의 경우
    치료횟수: 3-5회 이내
    총 치료기간: 6개월-9개월

    나) 회청색, 흑청색의 경우
    치료횟수: 5-7회
    총 치료기간: 1년 전후

  • Q. 오타모반 치료 후에 색소침착이 왔는데 색이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A : 흔히 초기의 치료과정에서 색소침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색소침착이 있다고 해서 색이 연해진 후 시술한다면 치료의 기간이 길어지게 되고 환자나 의사의 만족도가 적어지게 되어 치료를 중도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색소침착은 예상하고 있던 것이므로 걱정하지 말고 바로 2차 시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색소침착에 대한 치료도 같이 받으면 연속된 치료로 사라지게 됩니다.